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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김호중, 사고 전 유흥주점 갔다...새 녹취 터지자 소속사가 낸 입장 / YTN

2024-05-15 11,925 Dailymotion

9일 밤, 서울 신사동에서 반대 차선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가수 김호중 씨. <br /> <br />2시간 20분 뒤 김 씨 매니저는 파출소를 찾아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경찰의 추궁은 계속됐고, 결국 김 씨는 17시간이 지난 다음 날 오후에야 출석해 자신이 차를 몰았다고 실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김 씨가 매니저를 시켜 '운전자 바꿔치기'를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는데, <br /> <br />YTN 취재 결과 김 씨 소속사 대표 A 씨는 최근 경찰에 매니저에게 거짓 자수를 지시한 건 김 씨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사고 발생 40분 뒤 매니저를 만나 옷까지 갈아입고 현장을 빠져나갔는데, <br /> <br />A 씨는 옷을 갈아입으라고 한 것도, 거짓 자백을 하라고 한 것도 모두 자신이라며, 해당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 파일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무관하다는 건데, 소속사 측은 경찰이 수사 상황을 유출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소명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사고는 운전이 미숙해 벌어진 것이고, 김 씨가 유흥주점에 들르긴 했지만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당사자들 진술을 비교하며 신빙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(14일) 저녁 김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데 이어, 사고 이후 사라진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여전히 음주 뺑소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, 김 씨가 방문한 식당 등 사고 당일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거짓 자수를 시도한 대표와 매니저에 대해선 범인도피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부장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영훈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160659082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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